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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난제, 백중지세, 용호상박 뜻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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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형난제, 백중지세, 용호상박 뜻과 유래

 

1. 난형난제

2. 백중지세

3. 용호상박

4. 화룡점정


 

 

 


고사성어 난형난제의 한자어 뜻은 어려울 난, 맏형, 어려울 난, 아우 제입니다. 해석하면, 누가 형인지 동생인지 구별하지 어렵다는 말입니다. 즉, 둘이 비슷해서 누가 나은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후한 말에 진식이라는 선비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선비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이름이 진기와 진식이었습니다. 이 두 아들은 모두 머리가 뛰어났고, 덕과 학문이 깊었습니다.

이 두 아들에게 각각 아들이 하나씩 있었는데, 이름은 진군과 진충이었습니다. 이 두 아들이 놀다가 서로 자기 아버지의 학문이 더 깊다고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가서 물어보자고 했습니다. 할아버지인 진식에게 손자들이 와서 누구의 아버지가 더 학식이 높으냐고 물었습니다. 두 손자의 질문을 받고 할아버지는 난감했습니다. 그래서 진기가 더 낫다고 할 수도 없고 진식이 더 낫다고 할 수도 없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 손자는 만족하며 각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사자성어 난형난제가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고사성어의 한자어 뜻은 맏 백, 버금 중, 어조사 지, 권세 세입니다. 맏이와 둘째의 세력이라는 뜻으로 맏이와 둘째는 엇비슷하므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위 나라 황제 조비가 쓴 전론에 이 사자성어가 유래합니다. 당시 문인들 사이에서는 남의 글을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부의와 반고라는 대문장가가 있었습니다. 이 두 문장가의 글을 보고 조비는 백중지간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백은 맏이를 말하고 중은 둘째를 말합니다. 즉, 첫째와 둘째 사이라는 뜻으로 실력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라는 의미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한자어 뜻은 용 용, 범 호, 서로 상, 칠 박입니다. 직역하면,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의미입니다. 즉, 서로 막상막하라서 누가 이길 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이 말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당나라 시절에 살던 이태백이 고풍이라는 시에서 춘추전국시대를 일컬어 용호상박이라고 표현한 데서 이 사자성어가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고사성어의 한자어 뜻은 그림 화, 용 용, 점 점, 눈동자 정입니다. 직역하면, 용을 그린 후에 눈동자 점을 찍는다는 말입니다. 즉, 어떤 일을 행한 후 마지막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함으로 마친다는 의미입니다. 이 사자성어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양나라에 장승효라는 관리가 살고 있었는데, 그림 솜씨가 무척 뛰어났습니다.

어느 날 안락사라는 절에서 스님들이 용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안락사로 올라가서 용 두 마리가 하늘을 오르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그림을 본 스님들이 그림을 보며, 정말 용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며 놀랐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용에게 눈이 없었습니다. 스님들은 왜 용에게 눈이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용의 눈을 그리면 용이 그림에서 튀어나와 하늘로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스님들은 웃으면서 그러지 말고 용의 눈을 그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는 용이 날아가 버리면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스님들이 용의 눈을 그려달라고 재차 요청하자, 장승효는 용의 눈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눈을 그린 용 한 마리가 그림에서 튀어나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눈을 그리지 않은 한 마리 용만 그 그림에 남아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화룡점정이라는 사자성어가 유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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