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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감언이설, 대기만성 뜻과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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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감언이설, 대기만성 뜻과 유래

 

 

1. 파죽지세

2. 감언이설

3. 대기만성


 

 

 

 


고사성어 파죽지세의 한자어 뜻은 깨뜨릴 파, 대 죽, 어조사 지, 형세 세입니다. 직역하면, 대나무를 쪼개는 형세입니다. 즉, 대나무를 쪼개듯 거침없이 적을 무찌르는 기세를 의미합니다. 그러면, 이 사자성어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삼국시대의 위, 촉, 오중 촉은 망하고 위와 오가 남아있을 때였습니다. 위의 사마염은 오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두예를 시켜 오나라를 공격하도록 했습니다. 두예는 무창을 점령한 후에 오나라를 공격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장수들과 열었습니다.

이때 한 장수가 건의했습니다. 장마철이라 곧 강물이 범람하게 되면, 전염병이 돌아 군사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므로 겨울에 다시 공격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두예가 단호하게 대답했습니다. 지금 우리 군사들의 사기는 대나무를 쪼개는 기세이므로 미룰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두예는 병사들을 데리고 오나라 수도를 공격하여 단번에 함락시켰습니다. 두예는 다른 장수들과 달리 형세를 잘 파악하는 기지와 결단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여기서 고사성어 파죽지세가 유래했습니다.

 

 

 


사자성어 감언이설의 한자어 뜻은 달 감, 말씀 언, 이로울 이, 말씀 설입니다. 직역하면, 달고 이로운 말입니다. 직역하면, 감언이설이 좋은 뜻으로 쓰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앞에서 간사하게 아첨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고사성어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삼국사기에 구토지설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별주부전으로 잘 알려져있지요.

용왕이 병이 들었는데, 토끼의 간이 병에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용왕은 자라에게 시켜서 토끼의 간을 가져오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자라는 육지에 올라가 토끼를 만났습니다. 자라는 온갖 달콤한 말로 토끼를 속여서 용궁으로 데려옵니다. 결국 토끼는 자라의 감언이설에 속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토끼는 간을 육지에 놓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토끼는 간신히 육지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남의 감언이설에 속지 말아야 겠습니다.

 

 

 


고사성어 대기만성의 한자어 뜻은 큰 대, 그릇 기, 늦을 만, 이룰 성입니다. 직역하면, 큰 그릇은 만드는데 오래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의역하면, 큰 인물이 되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이 고사성어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삼국시대 위나라에 최염이라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는 인덕도 좋고 풍채도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인기도 많았습니다.

그에게 최임이라는 사촌 동생이 있었는데, 성품도 좋고 실력도 있었는데, 외모가 좀 떨어져서 호감을 사지 못했습니다. 이런 사촌동생에게 최염이 말했습니다. 큰 그릇을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듯이 큰 인물이 되기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든다고 격려해주었습니다. 이말에 힘을 얻은 최임은 열심히 노력해서 마침내 재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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